[공공기관 AI 도입] 남부발전의 AI 업무 사례 엿보기

​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AI 기술의 도입이 산업 전반에 걸쳐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도 예외가 아닌데요. 한국남부발전이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혁신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폴라리스 오피스와 협력하여 AI 기반 문서 에이전트 개발에 나선 점은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사례로 평가될 것 같습니다.

​

생성형 AI 도입, 공공기관의 새로운 혁신 동력

남부발전은 생성형 AI 기술을 발전산업 현장과 경영관리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자, 폴라리스 오피스와 함께 POC(Proof of Concept)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국산 오피스 기술을 활용한 문서 AI 에이전트 개발을 목표로 설정, 문서 관리 및 작업의 자동화 수준을 크게 향상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폴라리스오피스와 협력하여 개발하는 생성형 AI 기술은 문서 작성, 번역, 점검 등 반복적이고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처리 속도를 약 30%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 기술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케 함으로써, 공공기관 업무 효율성 제고와 디지털 전환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형 AI 도입 준비

남부발전은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축하며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AI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

• 문서 점검 및 관리

1) 계약서 및 경영 공시 문서 점검

2) 발전설비 품질 문서의 검토 및 다국어 번역

• Q&A 서비스

1) 안전, 윤리, 보안, 법 관련 질의응답

2) 내부통제 절차 확인

• 내부 프로세스와 절차 점검 및 최적화

​

이 외에도 남부발전은 이미 발전 현장에 생성형 AI 기반 CCTV 차량 속도 감시, 기술 동향 자료 작성 자동화, 맞춤형 노코딩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용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

​

폴라리스 오피스와의 협력으로 새로운 가능성 모색

폴라리스오피스의와 협력하는 남부발전의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기술을 활용해 공공기관 업무 효율화를 이루겠다는 점에서 다른 공공기관과 기업들에게도 우수한 벤치마크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생성형 AI로 만드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

공공기관 남부발전은 AI 도입을 통해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업무 경쟁력 강화와 창의성 제고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 AI 기술 활용은 조직 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러한 남부발전의 AI 혁신 사례는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 귀중한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